조희대, 청와대 ‘대법관 재제청’ 요구에 “다음 주에 정리되면 알리겠다” URL: https://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1275208.html ------------------------------------------------------------------------ 조희대 대법원장이 28일 서울 서초구 대법원을 나서고 있다. 청와대는 이날 노태악 전 대법관의 후임으로 제청된 손봉기 대구지방법원 부장판사에 대한 임명동의안을 국회에 제청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히면서 조 대법원장에게 재제청을 요구했다. 연합뉴스 청와대가 조희대 대법원장에게 노태악 전 대법관 후임으로 임명제청된 손봉기 대구지 법 부장판사에 대한 재제청을 요구한 가운데 조 대법원장이 이후 대응에 대해 “다음 주 중에 정리가 되면 공식적으로 알리겠다”라고 밝혔다. 조 대법원장은 28일 서울 서초구 대법원에서 퇴근하면서 기자들과 만나 ‘청와대 재제 청 요구에 대해 입장이 있는지’를 묻는 질문에 “우선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서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자세한 내용은 우리가 검토 중에 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대법관 후보추천위원회를 다시 구성할 것인지’를 묻는 질문에도 “모든 내용 은 다음주에 정리되면 여러분께 정식으로 (알리겠다)”고 밝혔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번 노 전 대법관 후임자에 대한 제 청은 절차적 완결성을 충분히 갖추지 못했다”며 “조희대 대법원장에게 대법관 후보 자를 재제청할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나영 기자 ny3790@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