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직업정신 처음” 청소원에 감동받은 고속버스 기사 URL: https://www.donga.com/news/Society/article/all/20260807/134435069/2 ------------------------------------------------------------------------ 운행을 마친 고속버스에서 바닥에 엎드린 채 구석구석 청소하는 노동자의 사진이 공개 돼 감동을 주고 있다. 자동차 전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5일 오후 ‘고속터미널‥ 청소해주시는 분의 직업 정신’이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왔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버스 좌석 안쪽 에 버려진 쓰레기를 치우기 위해 바닥에 엎드린 채 청소하는 한 청소노동자의 모습이 담겨 있다. 통로에는 좌석 아래에서 꺼낸 것으로 보이는 음료병과 휴지 등 각종 쓰레 기가 널브러져 있다. 게시자는 “고속버스가 지방에서 올라오면 청소를 해주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거의 형 식적으로 하는 게 대부분인데 유독 한 분만 버스 정리에 진심이신 분이 계시다고 하더 라”며 “조금 전 (회사) 선배가 지방에서 올라와 청소하려고 버스를 세웠는데 저렇게 까지 엎드려서 청소하셨다고 하더라”고 설명했다. 이어 “저는 한 번도 본 적 없는데 만나보고 싶다”고 했다. 누리꾼들은 이 노동자의 모습에 크게 감동했다는 반응이다. “마음이 찡하다” “정말 대단하신 분 같다” “너무 감동적이다. 일에 진심이신 분” “깊은 감동과 배움을 느 낀다” “시원한 음료라도 사드리고 싶다” 등의 댓글이 달렸다. 또 “버스를 깨끗하 게 타야 할 이유가 더 생겼다” “공공시설과 대중교통 이용시 더 깨끗하게 내 집처럼 이용하겠다” 등의 반응도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