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만의 연평도 위문열차...李대통령 “장병 작은 바람도 귀 기울일 것” URL: https://www.chosun.com/politics/blue_house/2026/11/07/X2TITOFNSBEJNKQVEGFV4CSFAQ/ ------------------------------------------------------------------------ 이재명 대통령은 7일 해병대 연평부대에서 15년 만에 위문열차 공연이 성사된 것과 관 련해 “약속이 지켜졌다”면서 “나라를 지키는 장병들의 작은 바람에도 귀 기울이고 하나씩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X(옛 트위터)에 자신의 검토 지시를 계기로 최근 연평부대에서 위문 열차 공연이 2011년 이후 처음으로 열렸다는 내용을 다룬 언론 보도를 공유하며 이같 이 말했다. 위문열차는 전국 각지의 군부대를 찾아가는 공연 프로그램이다. 이번 공연은 지난 6월 연평부대를 방문한 이 대통령에게 전역을 앞둔 해병대원이 위문 열차 공연을 요청하고, 이 대통령이 이를 검토하라고 지시하면서 성사됐다. 이 대통령은 당시 해병대원이 “연평도에서는 문화공연을 한 번도 본 적이 없습니다. 후임들이라도 위문열차 공연을 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말했다면서, “전역을 앞둔 순간에도 후임들을 먼저 생각하는 마음이 참 고마웠다”고 적었다. 이어 “그 약속이 지켜졌다. 15년 만에 연평부대에서 위문열차 공연이 열렸다”면서 “모처럼 부대에 울려 퍼진 음악과 함성이 장병들에게 즐거운 추억으로 남았으면 좋겠 다”고 했다.